주변에 있는 사람 중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바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분 아닐까 싶은데요.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한 주택청약 1순위 조건 및 청약 당첨되는 정보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결혼을 하면서 혹은 결혼을 한 후에 아이가 생기고 나면 원하는 집이 매물로 나와도 막상 돈이 없어서 집을 마련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보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계획도 중요하지만 조건과 운이 따라줘야 성공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집은 내가 사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보장자산으로도 여겨지기 때문에 오늘은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보다 쉬운 방법인 청약통장 1순위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택청약이란?
주택청약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청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주택청약은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청약을 할 수 있는 입주자 저축을 말하는데요. 주택청약은 나의 예산에 적합한 곳을 분양받을 수 있도록 신청하며 선정이 되었을 경우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제도입니다.
주택청약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청약통장을 개설하게 됩니다. 청약 통장은 시중 모든 은행에서 개설이 가능하지만 주거래 은행을 위주로 가입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택청약 경우 최소 2만 원부터 납입할 수 있습니다.
주택청약 1순위 조건 및 청약 당첨 정보
주택청약은 크게 국민주택 그리고 민영주택으로 나뉘게 됩니다. 국민주택은 국가 도는 LH, 지방공사에서 건설하는 주택으로써 평수에 대한 제한이 있습니다. 민영주택은 국민주택을 제외한 주택으로 민간 건설사에서 공급하고 있는 주택입니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신청이 가능하고 가입한 청약통장의 가점과 추첨 그리고 보유기간과 점수 등이 필요합니다.
국민주택 1순위 조건
국민주택 1순위 조건을 살펴보면 납입횟수와 연체 여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12개월 이상, 10회 이상 연체 없이 납부해야 국민주택청약 1순위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데요. 다만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 지구는 가입 기간이 24개월 이상 납입 횟수도 24회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같은 1순위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들 간의 경쟁이 있을 경우 무주택기간이 길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집니다. 전용 면적에 따라서는 40㎡ 이하는 납입 횟수 40㎡ 초과하는 경우에는 총납입액에 따라 순위를 결정합니다.
민영주택 1순위 조건
납입 횟수와 연체 여부에 따라 1순위 자격이 달라지는 국민주택과는 달리 민간에서 공급하는 민영주택의 경우는 가입 기간과 예치금액이 중요합니다. 12개월 이상 12회 이상을 납입하여 지역 면적별 기준 예치금을 맞춰놓으면 민영주택청약 1순위 조건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즉 민영주택의 1순위 조건에는 납입 횟수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납입금액이 부족할 경우 모집 공고 전까지만 납입해 놓으면 1순위가 될 수 있습니다. 단, 국민주택과 마찬가지로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 지구는 가입 기간 24개월 이상, 납입 횟수 24회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또한 지역별로 그리고 같은 지역이어도 면적별로 청약 예치금이 다릅니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85㎡를 살펴보면 서울과 부산은 3백만 원, 기타 광역시는 250만 원, 그 외의 지역은 2백만 원입니다. 전용면적 102㎡는 서울과 부산 6백만 원, 기타 광역시 4백만 원, 그 외 지역 3백만 원을 예치하셔야 됩니다.
주의할 점은 투기과열지구에 분류가 되어 있는 곳에서는 신청의 제한이 되는 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아래에 해당하는 분들인데요.
- 2주택 이상 소유하고 계시는 경우
- 세대주가 아닐 경우
- 5년 내에 당첨된 자의 세대 구성원
위와 같은 경우에는 2순위로 진행을 해야 되기 때문에 다른 방향으로 주택청약을 준비하셔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주택청약 1순위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청약통장은 주택청약 기능 이외에도 1년에 240만 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약통장은 정부가 국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저축을 지원하며 소득공제(청약 가입자가 1년간 발생한 수익 중에 240만 원을 감소) 이후 세금을 부과하는 등 다양한 장점이 존재하는 계좌이기 때문에 꼭 만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장 큰 목돈을 마련하기는 어렵지만 작은 것부터 조금씩 준비해서 편히 쉴 수 있는 집 하나씩 마련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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