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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클래식을 지금 사야 하는 4가지 이유

by stancup 2021. 5. 12.

코인 시장의 앞날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지만 미래를 보고 투자를 하신다면 이더리움 클래식을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에서 왜 이더리움 클래식을 사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2017년 당시 가상화폐 시장은 누가 봐도 거품의 시대라고 했다면 지금은 가상화폐가 실제로 사용되고 있어 본래의 가치를 인정받는 시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금융권에서 사용하기로 확정된 이더리움을 필두로 이더리움 기반의 가상화폐들이 폭등을 하고 있는 것이죠.

 

그렇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나머지 알트코인들은 초 고위험 자산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입니다. 사실 현재 가상화폐 시장에 도박판과 같은 광기가 서려있는 건 부인할 수 없겠죠?

   

이더리움 클래식을 사야하는 4가지 이유

 

1. 이더리움의 PoS 전환 이벤트

 

이더리움은 7월부터 지분증명 방식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더 이상 채굴되지 않습니다. 그럼 이더리움을 채굴하던 그 많은 사람들과 해시레이트가 어디로 갈까요?

 

그 답은 바로 이더리움 클래식에 있습니다.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넘어오고 있기도 한데요. 최근 들어 좀 빠지긴 했지만 아직도 폭등 이전과 비교하면 해시레이트가 3배나 높아진 상태입니다.

 

이부분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채굴자가 넘어와서 해시레이트가 증가하면 51% 공격. 즉 해킹은 급격하게 어려워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시점에서는 해킹은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봐도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더리움 클래식이 짊어지고 있는 해킹 코인의 오명은 완전히 벗어버리게 된 거나 다름이 없겠죠?

 

이 부분을 채굴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생각이 좀 더 편한데요. 채굴자는 이더리움 클래식의 가격이 높아져서 채굴하는 게 돈이 되는데 채굴을 안 할 이유가 없겠죠? 아이러니하게도 채굴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즉 해시레이트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이더리움 클래식의 안정성이 높아져서 가치가 더 올라가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이더리움 클래식의 가격 폭등은 필연적으로 더 큰 폭등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이죠. 이더리움의 PoS 전환의 이벤트에서 비롯되는 거대한 해시레이트 이동은 지금 수준의 폭등으로는 끝나지 않을 영향력이 매우 큰 이벤트라는 걸 인지해야 됩니다.

 

2. 이더리움 클래식의 발행량 제한

 

많은 사람이 의외로 모르시는데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제 앞으로 발행량 제한으로도 크게 구분이 됩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2억 33천만 개로 발행량이 정해지고 이더리움은 앞으로 무제한 발행으로 변경됩니다.

 

앞서 도지코인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무제한 발행이 절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해시레이트와 블록을 유지하는 사람에게 보상을 쥐어줘야 블록체인이 안정화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니까요.

 

근데 이걸 경제적 관점과 비트코인의 사례로 생각하게 되면"인플레이션 차단"이라는"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인플레이션 차단이 얼마나 중요한 기능을 하는지, 비트코인이 왜 오르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은 유튜브에 "백색나무" 검색해서 "채널의 그들은 왜 비트코인을 모으고 있는 걸까"" 영상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시 요약하면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장점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특수한 코인이라는 것입니다.

 

이클은 이더리움의 찌꺼기, 뱀 허물과 같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상당히 시대착오적인 발상이고 상호 보완적인 관계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3. 베리 실버트와 그레이스케일 포트폴리오

 

베리 실버트가 누구인지 그레이스케일이 무엇인지는 가상화폐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다 알고 계실 텐데요..

 

근데 그레이스케일이 가지고 있는 자산의 구조를 알고 있는 사람들 있으신가요?

 

그레이스케일의 자산의 비중을 비교하면

1위가 비트코인이고

2위는 이더리움

3위는 이더리움 클래식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이 3위라는 것에 대해 놀라셨나요? 비트코인 시총이 1000조이고 이더리움이 500조 리플과 에이다가 50조씩인데 갑자기 시총 15조짜리 이더리움 클래식이 왜 나와? 하셨을 텐데요. 이것도 이더리움 클래식이 최근 폭등해서 그렇지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시총이 5조였습니다.

 

심지어 그레이스케일은 이더리움 클래식의 유통 물량 중1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체 시총으로 따지면 7% 정도를 소유하고 있죠.

 

그레이스케일이 이더리움 클래식을 왜 이렇게 많이 가지고 있을까요?

 

그리고 베리 실버트의 트위터를 보면 돈의 흐름에 대해서 간략히 말하는데 테슬라-게임스탑-도지코인-이더리움 클래식 순으로 돈이 이동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우리나라 키움증권에 해당하는 로빈후드에서 거래 가능한 코인은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도지코인. 그리고 이더리움 클래식이 유일하죠.

 

베리 실버트의 옛글을 뒤져보면 이더리움의 클래식이 이더리움의 가격을 따라잡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기도 했죠.

 

물론 모든 말을 이런 뉘앙스로 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코인 전망을 맞춘 사람이기도 합니다. 물론 맞출 수밖에 없는 영향력이 있는 것도 감안해야겠지만 이것도 충분히 고려사항이 될 수 있겠죠?

 

4. 바이든의 친환경정책

 

캐시우드가 했던 말을 인용하면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은 친환경 발전시설의 투자에 대한 모티베이션이 된다.’

 

간헐적으로 생산되는 전기를 비트코인의 채굴에 사용하게 되면 투자자 입장에서 경제성이 올라갑니다. 이것은 곧 현실화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근데 채굴자 입장에서 꼭 비트코인만 채굴하라는 법이 있을까요? 이더리움도 분명 메리트가 있습니다.

 

근데 이더리움은 더 이상PoS 체계 때문에 채굴이 안됩니다. 그러면 친환경 사업자 입장에서 선택지가 뭐가 있을까요? 아마도 그건 이더리움 클래식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가상화폐정보] -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 차이

 

 

이상 이더리움 클래식을 사야 하는4가지 이유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기관과 코인 시장에 영향력이 큰 사람들의 행보에 발맞추어 투자를 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투자는 소중한 나의 돈으로 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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