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에이다가 10일 오전 토큰 당 1.87달러로 최근 24시간 동안 20.6% 상승했다고 모틀리풀이 전했습니다.
카르다노의 창시자이자 이더리움의 공동 설립자인 찰스 호스킨스는 이번 주 말 알론조의 정확한 발표 날짜를 특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되면 카르다노는 네트워크에서 스마트 계약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즉, 중개자를 경유하지 않고도 당사자 간의 거래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카르다노를 이더리움과 대등한 수준의 암호화폐로 끌어올릴 업데이트는 오는 9월 카르다노 회의에 앞서 출시될 예정합니다.
호스킨슨은 2015년 비영리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영리 경쟁사로 카르다노를 설립했습니다. 카르다노는 PoS(Proof-of-Stake) 프로토콜을 통해 뛰어난 환경 지속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이 설정 하에서 채굴자들은 거래를 검증하기 위해 과도한 양의 전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 카르디노의 에이다(Ada) 토큰 소유자는 거래를 검증하여 "이자를 얻거나 프로세스에 보상을 걸 수 있습니다. 에이다는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5위, PoS 프로토콜로 운영되는 네트워크로는 2위입니다. 투자자들은 다음 업데이트가 이더리움과 비교했을 때 에이다의 지위를 올려놓을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채굴 에너지 사용을 99%까지 줄일 수 있는 더 큰 업그레이드(PoS 프로토콜로 전환)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같은 이더리움의 업데이트와 발전은 또다시 카르다노를 앞지를 수 있습니다. 카르다노와 이더리움의 진보 경쟁이 주목됩니다.
앞서 비탈릭은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를 통해 현재 에너지 사용량의 99%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에이다 는 이번 알론조 하드 포크를 통해 스마트 계약을 실행할 예정입니다. 9월 경으로 예정된 알론조 하드 포크로 인해 에이다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더리움은 런던 하드 포크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에이다도 이번 상승 이후 추가 상승이 가능할지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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